본문 바로가기

금양호조황기

두미도 왕창 걸어 왕창 터트리고!

 

 

 

 

 

"늘 처음처럼"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금양호가 되겠습니다.

금양호는 갯바위 낚시의 마지막 자존심으로 남길바라며 15톤급 금양
탱크1호 2호 3호가 가족님들을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낚시인생을 즐
길수있는 곳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북서의 바람이 약하게 불었으며, 바다는 잔잔했습니다.
하늘은 흐렸으며, 기온은 쌀쌀했습니다.
물색은 좋았으며, 수온도 18도 전후로 좋은편 이었습니다.


금요일인 오늘 도 가족님들을 모시고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바람도 약하게 불었고 바다도 잔잔했으며 해도 안뜨 고기가 일찍 들어
오기 좋은 상황이었고 낚시하기도 좋은 날이었습니다.

오늘 사이즈는 45외 4마리의 감성돔이 나왔습니다.
출조인원에 비해 마릿수가 부족하다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늘 찾아주신 가족님들 거의 대부분이 입질을 2~3번씩 받았습니다!

왕창 입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3번씩 터트려버린게 마릿수가 부족한 이유였습니다.
왜 이렇게 많이 터트렸는가!? 터질 자리도 아닌데 왜 터졌는가!?
곰곰히 생각을하고 가족님들께 여쭈었습니다.
갯바위 낚시를 처음하셨다는분이 몇분이나 계셨고
문제는 목줄이었습니다.
터트린 가족님들 대부분 1.5에서 1.75호를 사용하신것...
대물이 들어오는 이런 시기에는 최소 2호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2호를 사용해야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그리고 고기를 걸어 릴링중 너무 무겁다! 고기가 크다지만 너무 무겁다!
싶었는데 고기도 걸었지만 몰이 걸려 올라온것...
위로 다 띄웠으나 뜰채에 넣는 중에 목줄이 똭!!!!!!
이렇게 아쉬울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가족님들 모두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내일은 기상이 좋지않아 주의보가 떨어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내일은 출조가 불투명 하네요.



*** 예 약 필 수 ! ! ! 입니다. *** http://3000-po.com/
안전한 운항을 위해 선장도 쉴 시간이 필요하오니 , 예약과 문의는 오전
7시부터 밤 11시까지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무조건 쳐들어오신다면 낭패를 당하실수도 있습니다. 참말입니다***
금양호는 주의보와 악천후만 아니면 우천불구 출조합니다.
* 출 조 지 *
수우도,두미도,욕지권 , 갈도 등
* 대 상 어 종 *
감성돔 , 참돔 , 벵에돔 , 돌돔 , 볼락, 기타
삼천포 금양낚시: 055) 832_4433
3호선장 왕 캡 틴: 010) 7134_4433
1호선장(미니캡틴):010) 5060_4433
네비주소 : 사천시 동금동 490번지 금양낚시
도로명주소 : 사천시 팔포3길 65-3번지

 

 

 

 

 

 

 

오늘따라 처음오신분이 많이계셔서
제가 잡아온 고기 선상에서 잡은거 아니냐?? 말씀하시네요
갯바위에 앉아서 찍은 인증샷에 날짜 시간있습니다
.
.
.



 




저 선상안합니다
갯바위 청소대충하고
급하게 따라나오느라 냉동실에 쓰다만 밑밥을 챙겨왔더니 얼어서
밑밥녹이면서 밥먹고 있는중입니다.
맨날 급하게 나오느라 몸만갈때도있어 아시는분께 장비 빌리기도하고
꼽사리껴서 낚시할때도있고 그렇습니다
.
.
.

 





요즈음 고기입질이 너무 약아서 찌가 깊이 들어가도
입술에 얍실하게 걸려오거나
릴링중에 빠져버립니다.
여밭에서 고기가많이 나오는데
수심낮아 밑걸림생긴다고 원줄 팽팽하게하고있으면
약은 입질하다가도 놔버립니다
여유줄 많이 주시고,
잡어인가???하고 확 걷어버리지마시고
초릿대 끝을보면서 아주 천천히 들어올리시면 입질 받을확율이 높습니다.
다들 저보다 훨씬 경험많고 잘하시겠지만
도움되는 Tip이었으면좋겠네요

선상 아~~입니더~믿어주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