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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호조황기

두미,갈도, 감성돔 마릿수조황 입니다.

 

 

 

 

 

 

 

이번주부터 오전출조시간을 앞당겨 오전 11시30분 출조합니다.
목적지는 두미도와 갈도 입니다.
(단,상황에따라 출조시간과 여부가 유동적이오니 참고바랍니다)
 
"늘 처음처럼" 항상 최선을 다하는 금양호가 되겠습니다.
 
출조시에 찍어셨던 사진이 필요하신분께는 원본사진을 보내드립니다.
 
 북서류의 바람이 약하게 불었으며, 바다는 잔잔하였습니다. 
 
하늘은 흐렸으며, 기온은 차가운편 이었습니다.
 
두미도 물색은 다소 맑은편 이었으며, 갈도는 흐리고 매우 좋았으며, 수온은 17
도를 오르내리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야영객과 철수객들이 반으로 나뉘었네요.
여덟분 철수하신 결과입니다.
 
다른때에비해 오늘의 감성돔시알은 매우 아쉽습니다.
전형적인 가을감성돔 시알들이 얼굴을 보였습니다.
 
창원가족님께서 낚으신 한마리만 42쎈티정도였네요.
  
수온이 떨어지면서 대물감성돔들이 자주 얼굴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목줄을 약하게 사용하시어 터트리시는분들이 자주 있으십니다.
다른해에비해 시알은 물론이고 힘도 월등히 좋아보인다고하니, 목줄을  생각보다
조금더 강하게 사용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계속해서 낮볼락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장대와 민물새우를 준비하시어 막간타임 볼락으로 손맛을 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시알은 다양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훨씬 커고 많은 마릿수로 출조하신 가족님들께 화끈한 손맛 보시기
를 기원하면서 오전 11시30분 출조합니다.
 
통상,,
금양호는 밤 11시와 오후11시30분 두미도와 갈도로 출조합니다. ( 단. 상황에
따라 목적지와 출조시간은 유동적 입니다)
 
주말은 밤 11시와 오전9시, 오후 12시30분 출조합니다.
  
요즘들어 고기사진을 찍어주시지않고 가시는분들이 많으십니다.
바쁘시고,
또, 피곤하시기도 하시겠지만 다음을위해 꼭 사진촬영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배위에서 촬영을 할수도 있지만 사기성 촬영도 만들어질수있다 생각할것이고, 또 멀미
하시는분들이나 철수시간이 더 늦어질수있기에 편하게 해드릴려는 의도에서 가계에서
촬영을 하는것이니 가족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예약은 필수입니다.*************
*****종일낚시와 야영낚시는 사전예약 없이는 불가합니다*****
 
  
혹시라도, 바삐 귀가하신 가족님들께선 휴대폰으로라도 사진을 찍어 보내주
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 갯바위에서 야영낚시 하시는 가족님들께서도 회뜨시기전에 사진촬영 하
시어 왕캐푸에게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함께하실 가족님들께선 미리 예약하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매일,출발시간이 유동적이라 예약없이 무조껀 쳐들어오시면 낭패를 보실
수도있습니다. 참말입니다.
 
예약없이 오시는분들은 낭패를 보실수 있습니다, 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ㅎ~  
 
 
*** 목적지별 대상어종 ***
 
수우도 : 감성돔, 참돔, 볼락.
두미도 : 감성돔,참돔, 벵에돔, 돌돔, 농어, 무늬오징어, 볼락등.
갈   도 : 감성돔, 참돔, 벵에돔, 돌돔, 농어, 무늬오징어,볼락등. 
 
갯바위시즌,,, 저희 14~15톤급 금양1호와 2호 선장과 가이드는 가족님들의
낚시생활에 즐거움을 드리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금양낚시프라자 : 055) 832-4433
금양호 왕 캡 틴 : 010) 7134-4433
위  성  전  화   :  013) 0522-4433
 
네비주소 : 사천시 동금동 490번지, 또는 금양낚시점 전화번호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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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아들 오랫만이라 부끄럽다요.....헤~^^

 

 

 

 

 

다리도 성하지않은 사람한테 바람도 많이불거만,요상한 포인트에 내려주고갔뿝니다.

(얼마전에 다리를 다쳐서 깁스를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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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30분 출조하다보니 평소보다 많이 빨리도착했네요

입질타임도 아니고 초반부터 힘빼면 안된다 싶기도하고

별루 할일도없고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쓰레기 구덕인기라요

 

 

채비를 미리해놓으면 낚시대 날아갈가비 청소할려고 비닐봉투찾는다고 보조가방 뒤지는데

릴커버채

돌돌돌........르.........륵.

굴러떨어지더니 뜰채들이될 틈도없이 순식간에 꼬로록

"뽕당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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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공 뒷골땡기고,눈뮬이

ㅠ.ㅠ

ㅠ.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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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매나 멍청한 짓을 한것인지.....

괜히

쓰레기 버리고간 아자쒸들이 밉고

저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오더만요

 

그래도 갯바위타고 댕깁서 청소는 했지요

이낚에서 나누준 아바사 봉투까지 준비해온거보면

절대로 그럴사람들이 아닐것같은데.....

 

참말로 인성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인것같아요

이렇게 먼 갯바위까지와서 저래 어질러놓고

가는것보면 사람이 아니고

콱~~~~

오지마라카고 고함지르고싶고 신발짝벗어서

뒤통수치고싶어집니다..

 

 

 

보조릴이라고 넣어다니던걸 꺼내보니 억만년전에 감아놓은 원줄인것 같아요

짜증나서 그런지 원줄을 릴시트밖으로 채비. 

다시 대접고 ...채비

안될려고하니 되는 일이 없네요 ,,,,요런때를 머피의법칙이라꼬칸다지요??

 

 

 

 

목줄 쭉쭉빼다가 이번에는 목줄이 팅팅굴러서 ......ㅋㅋ

그래도 중간에 멈춤하네요

하마터면 목줄 30미터는 풀어서 건져올릴뻔했네요

오늘 참말로 와이라꼬

하면서 짜증만땅이드래요

 

 

 

겨우 채비 다했슴

애정하는 G2 기울찌.

닳고 닳아서 호수도 안보인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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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공치도 지난주에 비해 좀 빠진것같고,

빠따급 숭어군단도 수가 좀 줄은것같고,

그래도 복병이 설칩니다

자리돔은 더 많이 작은여를 만들고

망상어들이 설칩니다

 

자리돔 뚫고 망상어라도 올라오니 무지하게 반갑더니

5시30분쯤에 작은넘 한마리 청소잘했다고

용왕님께서 하사하시네요

 

 

 

다시 분발하여 열심히 던지는데

전갱이떼가 바로들와뿝니다

지난주보다 시알이 15센티급으로 쭐었네요

한마리씩 올라오는거 가지고오아서

찌개거리라도 했는데 좀 아쉽다는 생각이.

아직 철수시간 전이라  그래도 열심열심

접어야 할때가 온것같아도

한번만더 하고 던졌는데 입질이

가물가물 전자찌를 달아서 그런지 전갱이 입질처럼

획~~챘는데

옴마야~ 진짜왔다리......

다리에 힘올리고 뻣데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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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

울고싶었슈~

올려보니 목줄이 바늘중간에 밀려올라가있네요

 

 

 

울고시...................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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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만 물러갑니다

낼 릴건지면 알려드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