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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호조황기

두미도, 갈도, 돌돔, 벵에돔, 감성돔조황 입니다.

 

"늘 처음처럼" 항상 최선을 다하는 금양호가 되겠습니다.
 
**저희 금양호는 갯바위에 쓰레기를 버리고오시는 분들은 모시지 않습니다.
그러실분들은 출조를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출조하신분들은 배에 오르시기전에 주의를 둘러보시고 청소후에 승선바랍니다. 
 
남서류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으며, 높은 너울 파도가 온 갯바위를 휘저었습
니다.
 
온바다엔 해무가 깔렸고, 하늘은 흐리고, 기온은 시원하였습니다. 
 
물색은 어두운편 이었으며, 수온은약간 차가운편 이었습니다.
 
평일임에도 다소많은 가족님들께서 저희 금양호와 함께 하셨습니다.
태풍 찬홍은 멀리 사라졌지만, 남은 여파로인해 너울파도는 높게 일렁였습니다.
 
해무도 짙게 깔려있었고, 기압이 떨어진것인지 대상어들의 활성도도 약간 떨어지
보였습니다.
물색도 많이 어두웠었고,
수온도 상층과 하층의 섞이면서 약간 떨어진것 같았습니다.
 
태풍뒤끝이라 돌돔미끼인 성게를 구할수없어 출조를 포기하셨던 가족님들이 많으
셨고,
어렵게 구해온 미끼들로 너울파도속의 숨어있는 각각의 대상어들을 노리셨습니다.   
 
오늘도 대물을걸어 받침대에서 장대를 뽑아내지못해 애써시다가 결국 장대가 폭발?
하는 사고도 있으셨으며,,,
 
성게를 단한번에 깨어버리는 대물입질을 두반이나 받으셨으나, 흥분하시어 너무빨리
챔질을 하시는바람에 바늘이 걸리지않았단 분도 계셨습니다.
 
이런저런 상황이 많으셨으나, 돌돔조황은 기대에 못미쳤으며,,,
 
태풍전엔 잘 보이지않던 벵에돔은 마릿수로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많이 낚으신 가족님께서는 바쁘셨는지, 사진을 찍어주시지않고 그냥가시어 아쉽
습니다.
 
간만에 감성돔도 마릿수로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며칠전엔 몇방을 터트리셨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아쉬운것은,
자연산 참돔이 잘나오지 않아 기다림에 목이 늘어집니다.
 
또 올라오는 태풍 닝카의 영향으로 기상이 나빠질것이라는 예보입니다.
내일까지 출조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일요일쯤부터 좋아진다고하나, 주말을 기다리시는 가족님들께선 애가 타실듯 합니다.
금양호는 기상만 호전되면 언제든 가족님들과 함께할것입니다.
 
돌돔들이 본격적으로 마릿수와 시알을 배출해내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태크닉만 배우신다면 충분히 돌돔 손맛을 보실수 있을것으로 예상되오며,
 
시알급 감성돔도 얼굴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성돔 낚시를 하셔도 손맛을 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도 저희 금양호와 함께하셨던 가족님들께 감사말씀드리며, 목적지까지 무사
귀환을 빕니다. 
 
 
돌돔시즌을 맞아 금양호는 새벽과 오후1시출조외 오전10시출조도 시행하고 있습
니다. 적정 인원만 되면 출발합니다. 
관심있으신 가족님들께선 미리 예약및 문의 바랍니다.
 
저희 금양낚시에서는 성게를 주문판매 하고 있습니다.  
 
금양호는 매일 새벽과 오후출조합니다. (종일낚시와 야영낚시 가능합니다)   
  
예약은 필수입니다.
매일 출발시간과 출조여부가 유동적이기에 예약없이 오시는분들은 낭패를 보실수 있
습니다. 참말입니다.
 
금양호는 주의보와 악천후만 아니면 우천불구 출조합니다.
 
갯바위낚시의 메카. 13톤급 금양 1호와 2호의 선장과 가이드가 가족님들께 화끈한 손
맛과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를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출조시간 *
매일 새벽 12시 오후 12시 출조합니다.(상황에따라 유동적)
철수는 오전 10시경과 오후 7시30분경 입니다.
 
* 출조지 *
수우도, 두미도, 욕지권, 갈도등
 
* 대상어종 *
감성돔, 참돔, 벵에돔, 돌돔, 볼락, 농어, 무늬오징어, 기타
 
금양낚시프라자     : 055) 832-4433
금양 왕 캡 틴        : 010) 7134-4433
1호선장 (용캡틴)   : 010) 3121-6257 
2호선장(미니캡틴) : 010) 5060-4433
 
네비주소 : 경남 사천시 동금동 490번지. 
도로명주소 : 사천시 팔포3길 65-3번지 금양낚시프라자 (전번과 네비주소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