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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호조황기

밤볼락 씨알급들로 이어갑니다












밤볼락 시알급들로 꾸준히 이어갑니다. 

남서에서 서풍류의 바람이 예보와 달리 다소 강하게 불었었으며,

해지기전까지는 백파도 일렁였었습니다.

그러나 해가 지면서 서풍으로 바뀌었었고, 바람도 조금 약해졌었

습니다. 

물색은 다소 어두워 보였었으며, 수온은 좋은편 이었습니다.

하늘은 맑았으며, 기온도 괜챦은편 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두미도와 욕지권까지 두루 볼락사냥을 해보았습니다.

지난 주의보전보다는 전체적으로 조황이 떨어졌었으나, 그래도 여

전히 볼락들의 입질은 꾸준히 이어졌었습니다. 

며칠간의 주의보 영향이었는지 입질들이 많이 예민하였던것 같았답

니다. 

진주의 가족님께선 왕삼이급 들로 한쿨러 가득 손맛을 보시고, 흐뭇

해 하셨습니다. 

그외 가족님들께선 충분한 먹거리를 장만해 가셨습니다.

 

-------조황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