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에서 동풍류의 바람이 매우 약하게 불었으며, 바다도 매우 잔잔하였습니다.
하늘은 맑았으며, 기온도 높은편 이었습니다.
물색은 좋았으며, 수온도 좋은편 이었습니다.
바람없고 너울파도없는 날을 기다리셨던 가족님들께서 오늘도 금양호를 찾아주셨
습니다.
바다상황이 너무좋아, 그동안 기상때문에 내리지못했던 포인트들을 골라 가족님들
을 하선시켰습니다.
중간시간대 포인트 이동없이 그자리에서 낚시를 하셨던분들이 많으셨습니다.
철수때 둘러본 쿨러속엔 시알좋은 볼락들이 가득 채워져 있었으며, 몇분만은 아쉬운
손맛만 본듯합니다.
==== 에피쏘드 ===
사천에서오신 가족님께선,
오늘따라 시알좋은 볼락들만 물고늘어져 10시경 쿨러를 가득 채우셨고, 더이상 담을
데가없어 봉지라도 찾고있던중에 쿨러있는곳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랍니다.
후레쉬를 켜고 그곳으로 가보니, 시커먼넘(수달)이 쿨러와 씨름을하다가 함께 갯바위
에서 바다로 굴러 떨어지더라네요.
뚜껑이 열렸는지 온바다에 죽은 볼락들이 둥둥 떠다니고, 그 사이에서 수달이란넘은
신나게 그사이를 오가며 수확물을 챙기더라네요.
다시 시작하신 그분께선 봉다리 조황을 올리셨습니다.
어디 구석에 두셨는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한 사오십마리를 더 낚으셨다며, 쓴웃
음을 지으셨습니다.
며칠동안 기상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같기만 하다면 출조하시는 모든분들이 손맛을 보실수있지않을까 싶습니다.
내일도 금양호는 오후 5시30분 욕지권으로 출조합니다.( 상황에따라 출발시간이 유동
적일수 있습니다)
함께하실 가족님들께선 미리 예약하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매일,출발시간이 유동적이라 예약없이 무조껀 쳐들어오시면 낭패를 보실수도있습
니다. 참말입니다.
매일 새벽 6시 출조 예정입니다.(상황에따라 유동적입니다)
함께하실분은 미리 문의하시고 예약바랍니다.
예약없이 오시는분들은 낭패를 보실수 있습니다, 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ㅎ~
갯바위낚시의 메카 금양호가 가족님들의 화끈한 손맛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양호와 함께하시면 기다리던 손맛을 조금더 빨리 느끼시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금양호는 주의보상황만 아니라면 비가와도 출조합니다.
*기상변동이 심한계절 입니다. 상황에따라 출조시간과 여부가 유동적이오니,
출조하실 가족님들께선 출발전 미리 금양점에 바다상황 확인및 예약하시고 출발하시
기 바랍니다.
*** 감성돔 ***
출조시간 : 매일 오전 06시 (상황에따라 유동적입니다)
철수시간 : 오후 2시30분경
목 적 지 : 두미도, 갈도등
*** 볼 락 ***
출조시간 : 매일 오후4시30분
철수시간 : 밤 12시
목 적 지 : 두미도,욕지,갈도, 연화도등
*** 상황에따라 출조시간및 목적지는 유동적 입니다 ***
갯바위시즌,,,
저희 14~15톤급 금양1호와 2호 선장과 가이드는 가족님들의 낚시생활에 즐거움
을 드리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오니,가족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늘 처음처럼" 항상 최선을 다하는 금양호가 되겠습니다.
금양낚시프라자 : 055) 832-4433
금양호 왕 캡 틴 : 010) 7134-4433 위성전화 013) 0522-4433
네비주소 : 사천시 동금동 490번지, 또는 금양낚시점 전화번호를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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