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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금양호는 갯바위에 쓰레기를 버리고 오시는분은 절대 모시지
않습니다. 그러실분들은 출조문의를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조하신분은 배에 오르시기전에 꼭 주위를 둘러보시고 청소후에
승선하시기 바랍니다.

 

서에서 북서류의 바람이 약하게 불었으며, 바다는 매우 잔잔하였습니다.

하늘은 맑았으며, 기온은 매우 좋은편 이었습니다.

물색은 매우 좋았으며, 들물땐 수온이 약간 떨어졌다고 합니다.

오늘은 소수의 가족님들을 모시고 두미도와 갈도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기상이 너무좋아 낚시하기엔 최적의 조건이었던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바람과 파도가 약해서인지 대상어들의 입질이 미약하였답니다.

그런중에도 진주 가족님께선 근래에 보기힘들었던 58쎈티 대물감성돔 한
수를 하셨습니다.
화끈한 입질부터 파이팅의 순간까지 머리속에 비디오로 저장되어, 그 스릴
의 순간이 자꾸만 맴돈답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그외 두분께선 총만쏘셨고,
다른가족님께선 40센티급 한수와 작은시알 몇수로 아쉬움을 달랫습니다.

내일도 금양호는 오전10시 두미도와 갈도로 출조합니다.
함께하실 가족님들께선 미리 예약하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매일,출발시간이 유동적이라 예약없이 무조껀 쳐들어오시면 낭패를 보실수도있습
니다. 참말입니다.

그동안 금양호를 찾아주셨던 모든 가족님들께서 쓰레기 한조각 버리시지 않으시고,
또, 낚시가 끝난후엔 갯바위에 물을뿌리며 말끔히 뒤처리를 해주시어 금양을 찾아
주시는 가족님들의 낚시 안내자로써 참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주말은 밤 12시 오전 10시, 오후2시 야영출조 예정입니다.(상황에따라 유동적입니다)
함께하실분은 미리 문의하시고 예약바랍니다.

예약없이 오시는분들은 낭패를 보실수 있습니다, 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ㅎ~

갯바위낚시의 메카 금양호가 가족님들의 화끈한 손맛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양호와 함께하시면 기다리던 손맛을 조금더 빨리 느끼시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주말 금양호는 기상만좋으면 매일 밤12시와 오전10시 두미,갈도로 출조합니다.
금양호는 주의보상황만 아니라면 비가와도 출조합니다.


*기상변동이 심한계절 입니다. 상황에따라 출조시간과 여부가 유동적이오니,
출조하실 가족님들께선 출발전 미리 금양점에 바다상황 확인및 예약하시고 출발하시
기 바랍니다.


** 평 일 ***
출조시간 : 매일 오전10시 (상황에따라 유동적입니다)
철수시간 : 오후 6시00분경

** 토요일, 일요일 **
출조시간 : 1항차 : 밤 12시

2항차 : 오전 10시

3항차 : 오후2시(야영출조)

철수시간 : 1항차 : 오전 11시 30~12시경 2,3항차 :오후 6시 전,후

목 적 지 : 두미도, 갈도등

*** 상황에따라 출조시간및 목적지는 유동적 입니다 ***

== 위의 1,3항차출조는 주말에만 시행합니다.== 

갯바위시즌,,,
저희 14~15톤급 금양1호와 2호 선장과 가이드는 가족님들의 낚시생활에 즐거움
을 드리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오니,가족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늘 처음처럼" 항상 최선을 다하는 금양호가 되겠습니다.

금양낚시프라자 : 055) 832-4433
금양호 왕 캡 틴 : 011) 557-4433 010) 7134-4433 위성전화 013) 0522-4433

네비주소 : 사천시 동금동 490번지, 또는 금양낚시점 전화번호를 입력하세요..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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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센티 해체작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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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숙회

물이 미친듯이 끓으면 비늘채 담구고 20초가량 기다렸다가

건져냅니다( 크기에따라 담구는 시간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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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에 헹구면서 빈늘을 깨끗이 씻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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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에 물끼를 눌러서 닦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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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참기름넣고 소금장 만들어서 찍어먹으면

쫄깃함이 환상이랍니다.5짜 초반이랑 졸깃한 식감이 차이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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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매운탕거리 

비늘이 입에 가끔씩 씹히잖아요

이럴때는 펄펄 끓는 뜨거운 물을 붓고 찬물에 끍어내면

깨끗하게 비늘이 제거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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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은 뽑아내고 지리로 끓였어요

 

잘 아시겠지만,

제가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무깔고,매운탕거리를 까나리 액젓 약간넣고 푹~ 고우듯 끓입니다

한소끔 끓고나면 물을 적당량 알맞게 붓고 한번더 끓입니다

끓고나면 파,마늘,나머지 간보기를하고 추후뿌리고 드시면 됩니다

(시장볼 틈도 없어서 대파도 없네요..채소라고는 호박밖에 없어요)

뽀얀 국물이 시원하니 참 맛있어요

햐~ 참 드셔보라고할수도 없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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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고기라서 이빨도 뽑았습니다

끓는 물에 5분가량 머리만넣고 끓이다가

허물어지기전에 고무장갑끼고 이빨만 분리하면 위사진처럼 큰뼈 4조각

작은뼈 2조각나옵니다

(살점이 조금 붙어있는데 흐르는물에  흔들어씻으면 깨끗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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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려서 글루건접착제로 조립해서

칠을하면 오래 보관할수있어요

명함꽂이에 끼워서 승용차 앞부분이나

장식장에 올려놓고

기록고기 잡을때 그 기분을 오래도록 만끽할수있답니다.

 

올 시즌 꼭 대물  기록고기 잡으셔서 한번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