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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눈맛손맛

굴러온 호박이 두덩이

 

 

 

 

 

 

 

 

 

 

 

 

호박두덩이를
친구가 유기농으로 키웠다고 가져왔는데
금방 밭에서 따왔는지 파릇파릇한게 싱싱하고 오통통하니
예뻐보이네요.....
 
뭘할까하다가 부침개를 해봤습니다
 
밀가루가 너무 조금있어 부침개가 될려나싶어
조바심내며 구웠는데 일단 성공했어요
 
밀가루가 적어서 물을 넉넉히 부었더니
풀빵비스무리, 호박의 야들야들한 맛하고 섞여서
이가 안좋으신분들이 좋아할맛이네요..
 
피자 작은 싸이즈 한판쯤되는 크기인데 혼자서 다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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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땐 좋았는데,
급 후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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