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방생한 두마리 감성돔입니다.
남서에서 서풍류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었으며, 바다는 온통 백파가 일렁였습니 다. 하늘은 맑았으며, 기온은 매우 차가웠습니다. 물색은 약간 맑은편 이었으며, 수온은 매우 차가웠던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러 가족님들과 사량권으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어제와달리 출조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었고 철수때까지도 매우 강하 게 불었습니다. 바람으로인해 기온도 매우 떨어져, 출조하신 가족님들께선 모두가 추위를 호소하셨 습니다. 무슨놈의 날씨가 이리도 지랄맞은지,,,, 무슨놈의 기상예보는 이리도 지랄같은지,,,, 무슨놈의 수온은 이리도 오르지않는지,,,, 두분의 가족님들께서 각각 한마리씩의 감성돔을 낚으셨으나, 모두가 방생하셨답니다. 시알은 30쎈티급들로 그리 크진 않았다고 하셨으며, 마침 부처님오신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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