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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호조황기

가족끼리, 쭈꾸미낚시도 즐거워요. 금양낚시 개점이래 처음으로, 공식 쭈꾸미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조금은 이른감이 있는듯하여 내심 걱정도 있었지만, 난생처음, 쭈꾸미낚시에 도전하시는 님들에게도 한마리씩 쭈꾸미란 넘들이 바늘에 걸려올라오니, 모두가 즐거우신표정들,,, 시알좋은 문어가 어느님의 채비에 걸려올라오는순간, 모두들 한마음 처럼 환호성이 터집니다. 처음엔 감을잡지못해 바늘에 걸려있는줄도 모르시다가, 철수때가 다 되어가니 뒤늦게 감을잡으시고 연신 쭈꾸미란넘을 걸어올리십니다. 한 두마리씩 잡기가 무섭게 산채로 입으로 들어가십니다. 흠,,맛나거 제대로 드실줄 아시는분들..야생..ㅎㅎ 문어와 쭈구미를 넣은 라면타임에선 안면몰쑤,,염치불구,,야생식욕,, 너무들 잘드시네요. 가족들과 이웃 친지들과 함께하시면 더욱 즐거울듯 싶네요. 특별한 채비법이.. 더보기
주말, 5짜급과 4짜감성돔들 입니다. 오전엔 북동류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었으며, 백파가 일렁였었고, 오후들면서 거짓말처럼 바람도,파도도 약해졌었습니다. 하늘은 흐렸으며, 기온은 시원하였습니다. 물색은 그런데로 좋았으며. 수온은 약간 낮은듯 보였습니다. 수온이 아직도 안정되지 않고있네요. 입질도 예민하였고, 조류소통도 매우 약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마릿수 감성돔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4짜중반 감성돔과 5짜급 빵좋은 감성돔이 나와주었습니다. 고기낚으신 가족님들께선 배에서 내리시자마자 다른분들과의 약 속이 있으셨는지 바로 가시네요. 제발 고기사진좀 찍어주시고 가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러번 황을치셨던 마산의 가족님께서 오늘은 드디어 5짜급 대물 을 사냥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금양호는 더많은 가족님들께 즐거움을 주기 .. 더보기
감성돔, 마릿수조황 입니다 북동류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으며, 바다는 매우 잔잔하였습 니다. 하늘은 맑았으며, 기온도 높은편 이었습니다. 물색은 좋았으나, 수온이 꽤 떨어지는듯 보였습니다. 얼쩔수없는 것이 바다상황인것 같습니다. 수온이 떨어져야할땐 떨어지는것인데, 왜? 하필이면 오늘,,,하고 생각하시며 원망의 말씀을 하시느느분들이 가끔 계십니다. 하지만, 떨어지는수온에 오늘은 결과가 나빳지만, 수온이 떨어질수록 감 성돔들의 활동시간도 빨라지는것이니, 그리 나쁜것은 아닌듯 합 니다. 떨어지다가 안정되는 그날은 아주많은 손맛을 볼수 있겠지요. 오늘 조황은 그런데로 좋은편 이었습니다. 다른때처럼 촬영용 갈판을 깔았으야했는데, 철수때 물어보니 감 성돔이 몇마리 안되더군요. 그래서, 쿨러사진만 찍으려고했는데 찍고나니, 한마리,두마라씩 .. 더보기
개천절, 5짜 대물감성돔과 일당들 입니다. 북서류의 바람이 오전엔 다소 강하게불다가, 오후들면서 점차 약해졌으며, 바다는 대체로 잔잔한편 이었습니다. 하늘은 맑았으며, 기온은 시원하였습니다. 물색은 흐리고 좋았으며, 수온이 약간 떨어진듯 보였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도 다소많은 가족님들께서 저희 금양호를 찾아주셨습니다. 제발~ 오늘은 더많은 조황이 가족님들을 즐겁게 해주기를 기원해지만, 안되는건 안되나봅니다. 더구나, 오늘은 물색과는 관계없이 미역치가 많이 낚이며 수온 이 떨어진것을 짐작케 해주었습니다. 오전엔 몰황이었고, 오후들어서는 그래도 좋아진편 입니다. 52쎈티 대물감성돔이 얼굴을 보여주며 아쉬운 마음들을 달래주 었습니다. 평균시알은 43쎈티 정도가 되겠습니다. 근래들어 5짜감성돔이 자주 등장하는것 같습니다. 가을 감성돔은 평균 30~.. 더보기
5짜급과 4짜중반들로 마릿수,, 북서류의 바람이 약하게 불다가, 오후 늦은시간 부터 다소 강하게 불었습니다. 바다는 잔잔하였습니다. 하늘은 맑았으며, 기온은 여느가을처럼 시원하였습니다. 그러나, 해가지면 금세 쌀쌀해집니다. 물색은 흐리고 좋았으며 수온도 좋은편 이었습니다. 오늘도 다소많은 가족님들께서 저희 금양호를 찾아주셨습니다. 어제보다 훨씬나은 조황이 우리 가족님들의 기분을 화끈하게 해주기를 기대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뭔일인지 어제보다 마릿수가 많이 떨어졌네요. 오전엔 몰황,,,오후엔 시알로 마릿수,,, 다행스러운건 어제보다 시알이 훨씬 좋았습니다. 48쎈티 대물감성돔과 47쎈티 감성돔 세수등 40~45쎈티 감성돔 등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오늘도 몇마리 감성돔이 실종?되어 사진에서 빠졌습니다. 참돔도 보이지않고, 다른 잡어들도 .. 더보기
국군의날 감성돔도 행사 참여했나 봅니다. 남동류의 바람이 매우 약하게 불었으며, 바다도 매우 잔잔하였습니다. 하늘은 맑았으며 기온은 높은편 이었습니다. 물색은 흐리고 좋았으며, 수온도 좋았습니다. 연휴 사흘째인 오늘은 다소많은 가족님들께서 금양호를 찾아주셨습 니다. 오늘같은날, 평소보다 훨씬많은 분들께서 손맛보시길 기대하며 평소보다 훨씬많 은 포인트설명과 상황설명을 해 드렸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오신분들께서 오늘도 많은 손맛을 보셨습니다. 시알도 4짜초반급 에서부터 중반까지가 많았습니다. 다른때보다 평균시알이 좋았던것 같습니다. 더많은 가족님들께서 손맛보시길 기대했었지만, 너무도 어렵다는것,, 하지만 제맘은 그렇다는것을 조금이라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일부러 섬 전체를 한바퀴 돌아가며 낚시하시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 다. 이런 사진속의 모습들이.. 더보기
5짜 감성돔과 떼거리 감성돔들 입니다. 북서류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다가 오후들면서 점차 약해졌으며, 늦은시간부터 남서풍으로 바뀌었습니다. 바다는 매우 잔잔하였습 니다. 하늘은 흐렸으며, 기온은 포근하였습니다. 물색은 흐렸으며, 수온도 좋은편 이었습니다. 추석인 오늘은 맘편히 쉬어볼까 했는데, 극성인 우리가족님들께 서 무조껀 쳐들어 오셨습니다. 아! 어제 예고는 하셨네요.ㅎㅎ 암튼, 어쩔수없이 사역병으로 끌려갔습니다. 근데,, 이게 어지된일입니까.. 5짜감성돔을 시작으로 35쎈티급에서부터 47쎈티까지의 감성돔들 이 우르르 쏟아져 나왔네요. 물론 터트리신 고기들도 많았습니다. 황을 시작하면서 패전횟수를 늘려가시던 하이에나님께서 면빵기 념으로 5짜감성돔과 두마리더 낚으시고 다른분들의 축하를 받으 셨습니다. 출조인원보다 훨씬많은 감성돔이 낚여 출.. 더보기
감성돔,시알과 마릿수, 좋~습니다. 추석 오후출조 북서류의 바람이 약하게불다가, 해가 지면서부터 점차 강해졌으며, 바다는 잔잔한편 이었습니다. 하늘은 맑았다가 흐려졌으며 기온은 많이 떨어진듯 합니다. 물색은 좋았으며, 수온도 좋은편 이었습니다. 추석을 하루앞둔 오늘은 고향을 찾아오신 가족님들께서, 저희 금양 호와 함께하셨습니다. 처음보는 분들이 많으셨던 오늘은, 자주오시는 분들보다 처음오신분 들께서 많은 손맛을 보시어 참으로 다행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출조가 어려우실 것이고, 손맛에 많이 갈증나 계실것이라 생각하는데, 그런분들께서 손맛을 보시게되니 참으로 다행스럽다고 말씀드리니, 오해없으시길,,, 기온이많이 떨어져, 얋은 옷가지로는 쌀쌀함이 많이 느껴지는 시절 입니다. 출조하시는 가족분들께선 꼭 겉옷을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다른잡어들을 찍.. 더보기
추석 제수고기(감,참)들이 줄줄이,, 북서류의 바람이 약하게불다가 오후 늦은시간부터 강하게 불었었고, 바다는 너울파도가 일렁였었습니다. 하늘은 흐렸으며. 기온은 낮아 바람으로인해 다소 차가움을 느낄정 도 였습니다. 물색은 좋았으며, 안정적이던 수온은 다시 약간 떨어지는듯 느껴졌 습니다. 추석앞 특수를 노리시고 금양호와 함께하셨던 가족님들께선 모처럼 만에 손맛을 보셨습니다. 4짜감성돔이 마릿수로 나왔으며, 조금 작은시알들도 마릿수로 얼굴 을 보여주었습니다. 철수때 폐그물이 프로펠라에감겨 프로펠라가 파손되는 바람에, 철 수가 많이 늦어져, 오늘은 급히 배에서 사진을 찍느라 전체 감성돔 사진을 찍지못하고 몇장이 빠져버렸습니다. 철수시간이 늦어 생활에 지장을 주게되어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 무사히 귀가하시어 가족들과 즐거운한가위 되시길 빌어드립니다.. 더보기
4짜감성돔 마릿수와 줄무늬선쑤덜입니다. 동에서 북동류의 바람이 강하게불다가 점차 약해졌으며, 바다는 대체로 잔잔한편 이었습니다. 하늘은 흐렸으나 기온은 높았습니다. 탁하던 물색이 어제는 다소 맑은듯 보였으나, 오늘은 다시 흐려지기 시작 하며 좋아졌습니다. 오늘도 다양한 어종들을 대상으로 가족님들을 모시고 두미도로 출조를 다 녀왔습니다. 흐린날씨 덕분에 시원한 환경속에서 낚시를 할수 있을거라는 생각과, 흐린 날엔 감성돔들이 조금더 빨리 먹이활동을 할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열 낚을 하셨답니다. 요즘들어 늘그럿듯, 몇군데 포인트에선 도저히 감당할수없는 엄청난??힘에 항복을 하고말았다, 라고 말씀하시는분들이 계셨습니다. 부시리는 절대로 아닐것같다고하시고,,,저도 경험해 보았는데,,,대물돌돔이 나, 대물 혹돔등이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지난번에 낚였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