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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우뭇국하고 남은 콩물로
수제비를 끓여봐슈
반죽은 마트표 도토리가루와 밀가루를 합쳐서
금방 반죽했을때는 부들부들 반죽 느낌이 좋았는데
하루 냉장고에 넣었더니 뻑뻑하게 점토처럼 굳어져서
수제비 뜯기가 힘들었슴
맛은 졸깃하고 쌉쌀한 도토리맛이
썩 어울리는 맛은 아니었슴
따뜻한 콩죽에는 찹살 도넛넣어먹음 진짜루 맛있는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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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한냄비 퍼묵퍼묵
사진 찍느라 좀있다 먹었더니
약간 뻑뻑해지고
크림스프맛이 나는것도같고
너무 고소해서 그런지 다먹고났더니
느끼~~~~~~~~~
그래서 깔금하게 김치를 먹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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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 김치가 먹고싶다고했더니
울 사촌언니가 당장 담아왔어요
부드럽게 씹히는 얼갈이 이맛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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