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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땡기는 어느날은 와룡산책길에 들려서 철봉한판도 해보고
꺼꾸로 뒤집어져 바람에 날리는 구름을보며 척추를 바로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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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에 뜯어온 대잎파리를 요래 깔고 가래떡 얼려놓은걸 쪄서
우리집 문디일하려갈때 간식으로 싸주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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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은 설탕에 푹~찍어먹어야 제맛이죠?
우린 너무 건강생각 안하는것같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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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온 볼락을 옥상에 꼽꼽하게 말렸다가 대잎파리넣고 쪄습니다
서로 엉겨붙지않고 참좋네요
대잎파리 뜯으려 운동을 자주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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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울 문디양반 일나갈때 도시락 반찬으로 싸드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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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볼락 밤볼락 지겹네요
봄맛나는 냉이를 넣고 국을 끓여봤습니다
무를 납작납작하게 썰어서 아래갈고
손질한 볼락을 올려서
된장한스푼넣고 끓입니다
한소끔 끓고나면
냉이랑,편마늘 풋고추넣고 나머지간을 맞추고 시식~
매운탕이랑 또다른맛
시원하고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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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째지는날이었는지 회셋팅도 멋찌구리 다듬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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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도마라고 구입하고는
전혀 빵씅글어 묵을 일이없어서 주로 회셋팅용으로다가.
블루레뇨 나무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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