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입맛눈맛손맛

콩죽 수제비

 

 

.

.

.

.

 

 

 

콩우뭇국하고 남은 콩물로

수제비를 끓여봐슈

반죽은 마트표 도토리가루와 밀가루를 합쳐서

금방 반죽했을때는 부들부들 반죽 느낌이 좋았는데

하루 냉장고에 넣었더니 뻑뻑하게 점토처럼 굳어져서

수제비 뜯기가 힘들었슴

맛은 졸깃하고 쌉쌀한 도토리맛이

썩 어울리는 맛은 아니었슴

따뜻한 콩죽에는 찹살 도넛넣어먹음 진짜루 맛있는데

아쉬웠다.

 

.

.

.

.

 

 

 

혼자서 한냄비 퍼묵퍼묵

사진 찍느라 좀있다 먹었더니

약간 뻑뻑해지고

크림스프맛이 나는것도같고

너무 고소해서 그런지 다먹고났더니

느끼~~~~~~~~~

그래서 깔금하게 김치를 먹어줬습니다

.

.

.

.

 

 

얼갈이 김치가 먹고싶다고했더니

울 사촌언니가 당장 담아왔어요

부드럽게 씹히는 얼갈이 이맛이 최고~!!!!

 

 

 

.........

'입맛눈맛손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자밥,오랜만에 오봉밥상  (0) 2014.12.04
돌돔회,벵에물회  (0) 2014.07.21
뽈뽈뽈 지겨운 볼락  (0) 2014.03.30
매생이라면,이것저것  (0) 2014.03.18
볼락만찬  (0) 201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