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눈개비속 시알과, 마릿수 감성돔들(내일 오전7시,10시출조) 남에서 서풍류의 바람이 분다는 예보였으나, 북동류의 바람이 불었던것 같습니다. 바람은 강하지 않았지만, 12시경을 기점으로 짙은 눈비가 내리면서 손꾸 락을 얼어붙게 만들었습니다. 하늘은 흐렸고, 기온은 높다가 비바람으로 인해 추워졌었습니다. 물색은 좋은편 이었으나, 지난번 출조때처럼 비취색은 아니었던것 같습 니다. 오전 기상좋을때만을를 노려보려던 계획에 급조된 가족님들을 모시고, 두미도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기상나빠지면 언제 철수할지 모른다는 사전협의로인해 모두가 급한마음 들 이었을것이며 다른때보다 더더욱 열낚을 하셨겁니다. 당초 2~3시쯤 철수하기로 하였으나, 바람과 앞이 보이지않을 정도의 짙 눈개비로 인해 12시쯤 조기철수를 하였습니다. 배에 오르시는 가족님들 모두가 꽁꽁얼어, 금양호가 반가운듯 오.. 더보기 울 호박공주 .. .. 더보기 일요일 감성돔조황 입니다. 북에서 북동류의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다가, 오후 늦은시간부터 점차 약해 졌으며, 백파가 일렁이던 바다도 잔잔해졌습니다. 갯바위 도착때 까지만도 빗방울이 떨어졌었지만, 가족님들을 하선시킬 무렵 부터 멈추었습니다. 물색은 계속해서 최고의 물빛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수온도 양호한편 이었습 니다. 오후엔 계속된 썰물상황 이었지만, 오늘도 쉬지않고 마릿수 감성돔이 얼굴 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제보다 마릿수는 많이 떨어졌던것이 아쉽습니다만, 터트리고 바늘이 빠져 버린 감성돔들이 많았답니다. 평균시알들도 계속해서 좋아지고있는 상황이라, 앞으로의 추이가 많이 기대 됩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기상이 안좋아진다는 예보가있네요. 출조계획 있으신분들께선, 출발전 미리 출조점에 기상확인하시고 출발하시 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내일.. 더보기 이전 1 ··· 280 281 282 283 284 285 286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