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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미도 출조 내만인데도 기우뚱 기우뚱 . . . . . 아따 선장아자쒸 자세 참 불량하네요~ . . . . . 앞선실 아따야님 독방 전세냈습니다 . . . . . 배가 기우뚱 거려도 더위 먹어서 그런지 다들 주무시는척하십니다 . . . . 수우도 지날무렵~ 잔뜩 웅크린 하늘이 예사롭지 않네요 . . . 갯바위 하선중입니다 두미도 세방자리. . . . 철수무렵 . . . 저는 멀미만 실컷하고 낚싯대 3번 담구고 철수했습니다.. 더보기
태풍지난후 너울속 벵에돔입니다. 북동류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었으며, 바다는 높은 너울파도가 일렁였었습니다. 하늘은 맑았으며 기온은 높은편 이었으나, 바람으로인해 시원한 느낌이었던것 같습니다. 물색은 약간 어두워졌으나, 아직도 조금은 맑은편 이었으며, 수 온은 오르락 내리락을하며 왠일인지 변덕스럽기 그지없습니다. 하루빨리 안정이되어야 호황을 누릴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태풍여파가 남아있는 오늘은 출조를 쉴려하였으나, 휴가를맞은 가족님들의 안타까운 성화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여섯분의 가족님들과 두미도로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밀려올라온 높은너울파도로인해 소중한 장비들을 바다에 떠내려보내신분이 계셨습니다. 30여분을 탐색한결과 다행히 가장 중요한것은 찾을수가 있었으나 사리때라 조류가빨라 다른것들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내릴때 높은곳으로 장.. 더보기
대물참돔,벵에돔,2킬로오징어,부시리등, 어시장입니다 북동에서 동풍류의 바람이 약하게불다가 점차 강해졌으며, 약간의 너울파도가 일렁였었습니다. 하늘은 맑았으며, 기온도 높은편 이었으나, 바람으로인해 더위는 없었습니다. 오늘도 우리 가족님들께서는 두미도와 갈도에서 당양한 어 종들을 대상으로 낚시를 하셨습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기대이상의 대물들이 가족님들의 눈을 즐 겁게 해주었습니다. 삼천포현지 가족님께선 6짜참돔을 낚으셨습니다. 몇방을 총쏘시고 한마리만 올리셨다고하네요. 양산가족님들께선 야영하시면서 2킬로급 오징어들을 마릿 수로 낚으셨습니다. 다양한 시알의 오징어들이 마릿수로 낚였네요. 구경하시는가족님들께선 군침을 흘리십니다. 마산에서오신 가족님께선 30쎈티 이상급들의 긴꼬리 벵에 돔을 쿨러가득 낚으셨으나, 실수로 쿨러를 차버려 먼바다로 떠내려 가버렸다며 흥.. 더보기